예술공장두레에 오신걸 환영합니다.
 
 
 
Home > 자료창고 > 기사자료



글 내용 보기
[기사] '아이고 으이구~ 꼬지할매 이야기 좀 들어봅세 - 인터넷교차로
 관리자  | 2007·04·26 21:18 | 조회 : 3,747 |
제목 없음
아이고 으이구~ ‘꼬지 할매’ 이야기 좀 들어봅세!
4월 13~14일 예술공간 아르온에서

자신의 동족을 짓밟으며 나라를 판 친일파들은 여전히 부와 권력의 중심에 서 있고, 목숨 걸고 투쟁 했던 분들과 그 후손들은 가난과 사회적 무관심속에 살아가고 있다. 
‘꼬지 할매(아이고 으이구)’는 이렇게 사회로부터 소외되고 있는 우리네 삶의 본질을 재미있으면서도 깊이 있게 드러낸 작품이다. 
‘꼬지 할매’를 여는 앞마당(명당 찾기)은 풍성한 풍물과 함께 지관을 앞세운 지주가 말을 타고 들어와서 명당을 찾는 풍경이 한바탕 펼쳐지는 것으로 시작한다.

첫째마당(문상)은 친일파인 송만평이 천수를 누리고 죽고 마을에 잔치가 벌어지는 장면이다. 권력에 빌붙는 문상객들의 모습과 질펀한 마을사람들의 노래가 흐르는 가운데, 꼬지할매가 등장하여 영정에 침을 뱉는 사건이 벌어지고 이어 행복했던 과거시절이 보여진다. 

둘째마당(호상놀이)은 송만평의 자손들이 꼬지할매의 버려진 땅이 명당이라는 말을 듣고 그곳을 묘자리로 결정하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마을사람들은 출상 전날 망자의 복덕을 기리고자 고인이 살던 마을을 돌며 호상놀이를 진행하며, 이때 일제에 붙어 충성을 다한 송만평의 행적이 적나라하게 드러난다. 

셋째마당(출상)은 떠들썩하게 나가는 상여를 꼬지할매가 막아선다. 윤집사라는 인물이 할머니를 설득하다가 화에 못 이겨 농약을 먹으려 한다. 그리고 독립운동을 하던 꼬지할매의 남편이 송만평에 의해 죽은 사연이 펼쳐진다. 

마지막으로 넷째마당(봉분)은 마을사람들이 숨소리 하나 제대로 못 내고 살아왔던 꼬지할매 남편의 무덤에 봉분을 세우는 장면이 나온다. 죽어있던 역사를 꺼내 새로이 다시 쓰는 순간이다.  

김창곤(극단 놀이패 열림터 기획팀장) 씨는 “창작 마당극 ‘꼬지 할매’가 즐거운 공연이 됨은 물론 왜곡된 역사에 일침을 놓고 우리 민족의 역사를 바로 세우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극단 놀이패 열림터는 1989년 5월 청주에서 창단, 현재 충북을 근간으로 해서 전국적인 활동을 하고 있는 충북 유일의 종합연희단체이다. 
한편 ‘꼬지 할매’는 오는 4월 13일(오후 8시), 14일(오후 4시, 8시) 이틀에 걸쳐 예술공간 ‘아르온’에서 공연되며, 입장료는 1만5,000원(학생 1만원)이다. 
자세한 문의는 043)211-0752로 하면 된다. 


/김현수 kisa@icross.co.kr
Lois I wtaned to spend a minute to thank you for this.

11·08·17 17:34 삭제

krukcphylq hS2L0V <a href="http://bzpmnffuoyvr.com/">bzpmnffuoyvr</a>

11·08·17 22:21 삭제

hybzbyajdh vl5GWK <a href="http://pxrxonbzoyds.com/">pxrxonbzoyds</a>

11·08·19 22:30 삭제

Yeison I feel so much happier now I undretsand all this. Thanks!

13·01·04 15:46 삭제

jcjtrgkrtn tPgfEN <a href="http://ahjcoverxlcc.com/">ahjcoverxlcc</a>

13·01·07 20:31 삭제

Sasuke Walking in the prescnee of giants here. Cool thinking all around!

14·03·15 08:39 삭제



     
번호       제 목 이름 작성일 조회
  [기사] 무료건강검진도 받고, 풍물도 즐기고.. - 충청리뷰  관리자 07·04·26 3586
  [기사]"과거사청산법으로 넋이라도 달래야" [1]  관리자 07·02·01 3713
Copyright 1999-2021 Zeroboard / skin by GGAMBO